728x90 반응형 뉴스58 천재지변에 '선택받은 나라', 중국에 몰아친 각종 천재지변 00:00 중국 덮친 높이 100m 모래폭풍…62년 만의 폭염에 가뭄 우리나라도 지금 참 더운데, 중국에는 더 심한 폭염과 함께 가뭄까지 찾아왔습니다. 일부 지역은 40도가 넘었고 초대형 모래폭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중국 하미시 주민 : 갑자기 모래폭풍이 불고 순식간에 아무것도 안 보이더니 하늘이 캄캄해졌어요.] 모래폭풍은 주로 4~5월 봄철에 황사와 함께 불어오는데, 이번처럼 7월 모래폭풍은 드문 일입니다. 이상 고온에 대기가 건조해질수록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만큼 62년 만의 폭염과 가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6월 중국 전역의 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은 4.1일로, 1961년 이래 최다 기록입니다. 특히 북부에는 4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2주 넘게 계속되면서 열사병과 화상 주의보가 .. 2023. 7. 9. 주가조작 ‘라덕연 일당’ 갤러리 대표 구속… 100억원 은닉 혐의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라덕연(42, 구속기소) 호안투자자문 대표의 주가조작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갤러리 대표가 구속됐다. 유환우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 위반 혐의를 받는 서울 강남구 N갤러리 대표 남모(3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씨는 라 대표 일당과 공모해 무등록 투자일임 영업을 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를 통해 100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투자자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남씨 갤러리에서 그림값으로 내게 하고 그림은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수수료를 챙기고 범죄수익을 숨긴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남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 2023. 7. 7. IAEA "日오염수 샘플, 한국과 함께 추가분석…하반기 발표" 일본 방류 계획 합격점 받았지만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심층 분석 중 여야는 오염수 문제 놓고 연일 공방 日은 "내달 방류" 국내외 여론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샘플에 대한 추가 분석을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과 공동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내에 보고서를 펴내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IAEA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내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 샘플에 대한 2·3차 분석 작업이 IAEA 산하 방사화학연구소(TERC)와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진행된다. IAEA는 오염수 샘플에 대한 1차 분석 작업을 벌인 바 있다. IAEA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안전성 검토 내용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전날 공개하면서 오염수 샘플 1차 분석 결과도 보고서 안.. 2023. 7. 6.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시작! 진짜로 차 뺏기는 사례는? 가슴이 답답해지는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옵니다.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가해자 처벌이 크지 않은 수준이라 국민 불만도 늘 높았는데요. 지난해 기준 음주운전 재범률은 42.24%에 달합니다. 상습범이 많다는 소리죠. 이런 상황에서, 1일부터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내놨습니다. 가장 크게 바뀐 건 중대 음주운전 범죄자의 차량을 압수 및 몰수 추진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음주운전 범죄의 범행 도구를 차량으로 보는 거죠. 형법 상으로는 이미 가능했는데, 이 집행을 더 강화하겠다는 뜻이죠. 압수와 몰수의 차이는 소유권 주체에 있는데요. 압수는 경찰 등이 공무 집행을 위해 맡아 두고는 있지만 소유권은 원래 주인에게 있습니다. 몰수는 주인의 소유권이 사라지는 경우입니다.. 2023. 7. 5.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