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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8

'WHO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 WHO IARC, 아스파탐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할 것.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이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로 사용되고 있는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IARC가 2023년 7월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2B군) 물질로 분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IARC는 화학물질 등의 인체 암 유발 여부와 정도 등을 5개 군으로 평가해 분류하고 있다. '발암 가능' 물질인 2B군은 인체에 대한 자료가 제한적이고 동물 실험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위험도가 가장 높은 1군은 '인.. 2023. 7. 2.
28일부터 '만 나이'로 통일…금융권 뭐가 달라지나? 초등학교 입학, 술·담배 등은 '연 나이' 적용. 금융권 뭐가 달라지나? 오는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권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요? 먼저 은행권은 기존에도 상품 가입 기준에 만 나이를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큰 변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역모기지론의 경우 만 55세 이상∼74세 이하, 청년 전세대출은 만 34세 이하, 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등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가입 대상이 설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은행들은 자체 내부 조사나 연령별 리포트의 경우 연 나이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만 나이로 통일할 방침입니다. 기존에 40대를 분류할 경우 1984년∼1975년생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만 나이를 사용하겠다는 뜻입니다. KB국민은행 측은 "금융 관련 법령·규정에서.. 2023. 6. 26.
'사교육 카르텔·부조리'에 칼 빼든 교육부…"사흘간 40건 신고" 법령 위반땐 '철퇴'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22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9시까지 모두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내용별로 보면 사교육 업체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체제 관련 유착 의심 신고가 6건이었고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 '교습비 등 초과 징수', ' 허위·과장광고'가 각 4건이었다. 이 가운데 대형 입시학원과 관련된 신고는 6건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6건의 신고 내용이 모두 수능과 관련된 것은 아니고 다양하다"며 "대형 입시학원은 특정지역에 밀집돼 있고 다수의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는 학원으로 분류했는데 정확한 숫자나 기준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접수된 사안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함께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점.. 2023. 6. 25.
'금리 10%' 청년희망적금 68만명 중도해지…가입자 4명 중 1명꼴 청년희망적금 '10만원 미만 납입' 해지율 49.2%…고물가·고금리에 저축 여력 급감 현 정부 '청년도약계좌'도 이탈 방지 추가 대책 논의 연 최고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정책 상품인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자가 7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당시 고금리에 일부 은행 앱이 마비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청년층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며 가입자 4명 중 1명꼴로 적금을 깼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청년희망적금 운영 현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이 출시된 지난해 2월 당시 최초 가입자는 289만5천546명에 달했으나 지난 5월 말 기준 중도 해지자 수는 68만4천878명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중도 해지율은 23.7%로 나타났다. 납입 금액대별 해..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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