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기념일6

정전협정 70주년 참전용사 헌신으로 이룬 자유 70년…끈끈한 동맹으로 새로운 70년 정전협정 70주년 1953년 7월 27일, 경기도 장단군 진서면 널문리. 이곳에 설치된 200여 평의 목조건물에서는 6·25전쟁 휴전이 결정됐다. 1950년 6월 25일 첫 총성이 시작된 민족 상잔의 비극이 3년 1개월여 만에 멈췄다. ‘종전(終戰)’이 아닌 ‘정전(停戰)’이었다. 정전협정은 남북 간 군사분계선(MDL)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설정했다. 이후 실질적 경계가 된 북방한계선(NLL)은 DMZ와 함께 70년간 남북 간 충돌을 막는 완충지대임과 동시에 대치의 최전선이었다. 정전협정 체결 당시 우리의 현실은 참담했다. 미국으로부터 식량, 무기 등을 원조 받던 극빈국이 대한민국의 대표 이미지였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반도체, 전기자동차, 인공위성 등 첨단 산업 수출은 물.. 2023. 7. 27.
6.25전쟁 73주년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목차 이번 주말은 6·25전쟁 발발 73주년이며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입니다. 6·25 전쟁은 우리 민족 역사상 가장 아프고 비극적인 전쟁이었습니다. 암호명 ‘폭풍 224’ 암호명 ‘폭풍 224’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경 북한군이 아무런 선전포고 없이 38도선을 넘어 기습 남침했습니다. 3년 1개월 동안 계속된 전쟁으로 한반도는 폐허가 됐고 군인과 민간인 450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000만 명 이상의 이산가족이 생겨났고 50만 명의 과부와 10만 명이 넘는 전쟁고아가 생겨났습니다. 6.25전쟁을 비롯해 전쟁 발생에는 당시 환경, 구조, 촉발의 요인이 있다. 2차세계대전이 끝난 뒤 냉전이 본격 시작됐다. 그러나 냉전의 씨앗은 이미 제2차세계대전 시기에 심겨 .. 2023. 6. 24.
제58회 5월 19일 발명의 날 ‘자유로운 상상으로, 꿈꾸는 미래’ 발명의 날국민에 대하여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 19일이다. 1957년 5월 19일 상공부가 제1회 발명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하였는데, 5월 19일을 발명의 날로 정한 것은 측우기의 반포일이 1441년(세종 23) 4월 29일(양력으로 5월 19일)인 것에 연유한 것이다. 그 뒤 정부는 정부주관의 각종 기념일을 통폐합하여 1973년 3월 <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였는데 이에 따라 발명의 날 행사를 따로 갖지 않고 3월 20일로 지정된 ‘상공의 날’에서 발명사상의 함양을 위한 행사를 함께 하였다. 그러나 1982년 5월 19일에 제17회 발명의 날 행사를 한국발명특허협회의 주관으로 개최하였고 그 뒤 이 행사를 민간주도로 행하여 오다가 1.. 2023. 5. 18.
43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님을 위한 행진곡 5·18 민주화운동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光州)와 전남(全南)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다음 해인 1981년 5월 18일 피해자 집단, 학생, 재야운동 세력이 망월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한 것이 발단이었다. 국가는 이 추모행사가 재발하지 못하도록 탄압을 가했으나,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실행되어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추모 열기 고조…"5월 정신 국민과 함께"정치권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논의가 점차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 전 세.. 2023. 5.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