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뉴스58 포스코홀딩스, 16년 전 역사적 최고점 넘어선다! 2007년 최고가에 근접, 2차전지 사업가치 주목 증권사, 기업가치 상향 2차전지(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업체로 체질 개선을 한 포스코홀딩스가 과거 철강업계 ‘슈퍼 사이클’ 당시 기록한 역사적 최고 주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증권가에선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 상단을 90만원으로 잡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기준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12%가량 상승한 73~74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올해 들어 포스코홀딩스 주가는 160% 이상 급등했다. 포스코홀딩스 주가가 단 3~4%만 추가 상승하게 되면 지난 2007년 10월 기록한 역사적 최고점(76만5000원)을 넘어서게 된다. 지난 2007년 주가가 고점을 기록할 당시 포스코홀딩스(지주사 전환 전)의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2023. 7. 26. 포장 안 뜯은 1세대 아이폰...경매서 2억 4천에 팔려 2007년에 처음 출시됐던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2억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다. 미국 경매업체 LCG 옥션은 지난 16일 경매에서 미개봉 상태의 1세대 아이폰이 19만372.80달러(2억4158만원)에 팔렸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6월 말 경매 나온 해당 아이폰은 당초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서 팔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를 훌쩍넘어 1세대 아이폰으로는 역대 최고가를 기록케 됐다. 4GB인 이 아이폰의 원래 판매 가격은 599달러(76만원)였다. 무려 317배 비싼 가격에 낙찰된 것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미개봉 1세대 아이폰이 6만 3천356.40달러(8천39만 원)에 팔렸고, 앞서 2022년 10월에도 3만 9천339.60달러(4천992만 원)에 판매된 바 있다. 이 두 모델은.. 2023. 7. 19. 내년 최저임금 2.5% 올라 9860원... 월급으로는 206만원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올해보다 2.5% 인상된다. 끝내 ‘1만원’의 문턱은 넘지 못하면서 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5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액을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했다. 인상률은 2.5%로,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던 2021년(1.5%)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낮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206만740원이다. 최저임금 노동자는 올해(201만580원)보다 월 5만160원을 더 받게 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사가 제시한 최종안(11차 수정안)인 1만원과 9860원을 놓고 투표에 부쳤다. 그 결과 경영계를 대표하는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9860원이 17표, 노동계를 대표하는 근로자위원들이 제시한 1만원이 8표, 기권이 1.. 2023. 7. 19. "생존 위해 몸부림 친 흔적"...오송 지하차도 침수차량의 처참한 모습 지난 주말 흙탕물이 빠르게 밀려 들어오던 지하차도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부부가 저희에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건네주셨습니다. 부부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한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도 참사 원인을 명확히 밝히기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이 내용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아침 8시 35분, 승용차 1대가 궁평 제2지하차도 옥산 방면으로 진입합니다. 차도 바로 옆 난간 사이로 물이 세차게 들어오고 이상함을 감지한 차량들이 비상등을 켠 채 서행하기 시작합니다. 블랙박스 차량 역시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옆 차가 진입하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갑니다. 물살을 헤치며 지하차도를 절반쯤 지났을 무렵부터 앞 차량들이 더 이상 전진하지 .. 2023. 7. 19.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