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대만에 간 느낌을 주는 맛집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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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정식을 선보이는 홍은동 호짜
대만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대표가 고향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할머니와 어머니로부터 전수 받은 레시피를 선보이는 ‘호짜’. 우리에게 익숙한 우육면 외에도 막창 대파 튀김인 짜페이창, 마라 두부를 대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혼밥러’를 위한 자리도 준비해 혼자서도 눈치 볼 필요 없이 대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3대째 이어지는 레시피로 만든 찐 대만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홍은동으로 향하자.
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모래내로 263 1층
문의 : 0507-1305-8869, @hojja_official
영업시간 : 월,화, 목-일요일(12시-22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대만 소수 민족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서대문구 황씨네
조금 더 특별한 대만 음식이 궁금했다면 주목! 대만 여행에서도 먹어보기 힘든 대만의 소수 민족 요리를 서대문구에 자리한 ‘황씨네’에서 맛볼 수 있다. 연말, 연초에 장수를 기원하며 먹는 배추찜, 대만 특유의 아침 메뉴 등 기존의 대만 음식과 다른 메뉴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주말에만 점심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1층 HWANGCNE
문의 : 0507-1396-8261, @hwangcne1
영업시간 : 화-금요일(17시-22시) 토,일요일(12시-21시, 브레이크 타임 14시30분-17시)
대만 사람들도 찾는 찐 맛집 타이완웨이
대만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인 대만식 샤브샤브. 서울에서도 대만에서 먹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타이완웨이에서는 대만식 육수와 도삭면 등을 사용해 원조의 맛을 전하고 원터멜론티와 같이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음료를 웰컴티로 즐길 수 있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대만의 맛을 누릴 수 있다. 매장에서는 대만 식료품도 구입할 수 있어 대만 요리에 도전하고 싶다면 찾아가도 괜찮다.
위치 :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9길 49 2층
문의 : 02-336-1658, @taiwan_taiway
영업시간 : 수-일요일(11시30분-23시, 월, 화요일 휴무)
정통 대만 요리 소개하는 이태원우육미엔
미쉐린 가이드에 5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맛집으로 알려진 ‘이태원 우육미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메인 메뉴인 우육미엔은 물론 마라 샹궈, 스촨마파두부 그리고 요즘 맛보기 좋은 중화냉면과 마카오굴탕면 등도 이곳의 인기 메뉴다. 면 요리부터 일품 요리까지 정통 대만 요리를 다양하게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위치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5가길 26-8
문의 : 02-798-5556, @itaewon_u_yug_mien
영업시간 : 월-일요일(11시-22시, 브레이크 타임 15시30분-17시)
대만 야시장의 감성을 담은 성수 바오서울
대만의 대표적인 스트리트 푸드 중 하나인 바오번을 대표 메뉴로 소개하는 성수동 ‘바오 서울’. 메뉴 구성뿐만 아니라 외관부터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야시장의 감성을 담아 마치 대만에 온듯한 느낌이 가득하다. 직접 반죽한 밀가루 번에 동파육, 새우, 치킨, 양고기 등을 담은 메뉴와 대만 여행 필수 음식으로 꼽히는 우육면, 지파이 튀김, 루로우펀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취향껏 골라먹을 수 있다.
위치 :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110 1층 103호
문의 : 0507-1393-2642, @bao_seoul_restr
영업시간 : 화-토(11시30분-22시, 브레이크 타임 14시30분-17시30분), 토(브레이크 타임 14시30분-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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