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Cost Carrier’의 약자로 일명 ‘저비용 항공사’라 불리는 국내 LCC 항공사들이 국제 노선을 대거 확장 중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중국 장자제 등 이색적인 여행지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장거리까지 비행기를 띄우는 ‘혜자’ 그 자체 항공사는 어딜까? 노선은 코스모가 알아왔으니 짐부터 싸자!
에어프레미아 ▶ 프랑크푸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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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항공사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항되며, 중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신개념 하이브리드 항공사가 업계에 출현했다.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2가지 타입의 좌석으로 운영되는데, 각각 35인치와 42인치의 좌석 간격을 확보해 쾌적한 비행을 즐길 수 있다. 2021년 인천-LA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인천-뉴욕 노선을, 오는 6월에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취항한다. 앞으로도 미주와 유럽 노선 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총 10대의 기재를 확보하고 노선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가히 국내 항공계의 다크호스라 할 만하다.
에어부산 ▶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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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최근 인천-삿포로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6월 23일부터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인천에서 매일 오후 2시 5분에 출발해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오후 4시 45분 도착, 귀국편은 오후 5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8시 45분경 착륙한다. ‘겨울왕국’으로도 불리는 홋카이도의 삿포로가 여름에도 인기가 많은 이유는 습도가 낮고 시원한 날씨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특히 7월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광활하게 펼쳐진 대지를 온통 보랏빛으로 덮는 라벤더를 볼 수 있는데 장관이다.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바로 ‘팜 도미타’. 6월에는 튤립이, 7월에는 라벤더가 만개하는 곳이다.
에어서울 ▶ 장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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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장자제 노선이 오는 6월 15일부터 재개된다는 소식! 에어서울은 해당 노선을 주 3회 정기적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영화 〈아바타〉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중국의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장자제 시내와 전망대를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장자제의 필수 코스인 천문산의 절경을 어렵지 않게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인천에서 장자제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정기 노선은 에어서울이 유일하다고 하니 발 빠르게 항공권을 ‘겟’해보자.
티웨이항공 ▶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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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몽골과 시드니에 이어 키르기스스탄 노선을 취항했다. 일본과 동남아 위주의 노선에서 벗어나 중장거리 지역 노선 개발에 힘쓰고 있음이 느껴지는 행보다. 키르기스스탄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중국 국경과 맞닿은 고산국가로 실크로드의 중심,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곳이다. 여름에 여행하면 푸른 초원과 설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1년 내내 만년설이 쌓인 텐샨산맥과 청록빛의 광활한 호수가 펼쳐지는 이식쿨은 꼭 들러야 하는 여행 스폿이다. 키르기스스탄은 무비자로 60일까지 여행이 가능하고 코로나19 관련 서류도 필요하지 않아 여권만 챙기면 준비 완료다.
제주항공 ▶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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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인천에서 몽골 울란바토르 여정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주는 ‘나도 갈래, 몽골!’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특히 6월 출발 편도 총액은 18만원대부터 시작하며 5월 21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6월부터 본격 여행 성수기인 몽골은 초원과 호수, 사막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국가로 쏟아지는 은하수를 바라보며 캠핑하는 코스가 필수로 손꼽힌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인 고비사막에선 낙타 체험과 모래 썰매 등 각종 액티비티가 가능하고,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숙박하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 제주항공은 6월부터 4개월간 주 4회 일정으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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