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6월의 페스티벌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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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EDM 파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이미지 출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worlddjfestival

 

지금 당장 과천 서울랜드로 출발하자!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며 한국 최대의 EDM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시작했으니까. 갈란티스, 니키 로메로, 카제, 비니비치, 제임스 하이프, 쇼텍, 서드파티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지금 당장 출발할 수 있는 여유가 없다면 방구석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도 준비되어 있다. 쉴 틈 없이 울리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

 

페스티벌계의 샛별 톤앤 뮤직 페스티벌

이미지 출처: 톤앤 뮤직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toneandmusicfestival

이번 주말,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은 힙합과 R&B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다. 톤앤뮤직 페스티벌은 올해 새롭게 론칭했지만, 알찬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첫 날에는 다이나믹 듀오, 로꼬, 선미가, 2일차에는 기리보이, 박재범, 서동현 등 신생 페스티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최정상의 인기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틀 치 티켓 모두 아직 판매 중이니 서두르자. 감성적인 음악에 몸을 맡기면서 손을 위아래, 좌우로 흔들다 보면 음악과 하나가 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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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아이돌 그룹을 한 번에 위버스 콘 페스티벌

이미지 출처: 위버스 인스타그램 @weverseofficial

 

뉴진스, 르세라핌, 투바투, 엔하이픈은 물론 막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까지. 그리고 비투비, 제레미 주커, 엄정화의 트리뷰트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무슨 페스티벌이 이렇게 화려하냐고? 6월 10~11일은 위버스에 입점한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3 위버스 콘 페스티벌이 열리는 날이다. 위버스콘은 추첨제로 진행하기 때문에 앞자리를 선점하긴 어렵지만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인 위버스파크와 위버스콘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라이브플레이가 있으니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축제인 만큼 타다 서비스, 기다림을 덜어줄 위버스 줄 서기, 나만의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위버스 바이 팬즈 등 오직 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되니 맘껏 누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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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도 하고 공연도 보고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이미지 출처: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parkmusicfestival_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테마로 힐링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잔디밭에 앉아 풀 내음을 맡으며 음식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맥주가 함께하는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예매 전에 성인 인증은 필수! 9만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라인업을 자랑하는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규현, 십센치, 선우정아, 크러쉬, 하이라이트, 영케이, 루시 등 K팝부터 록, 재즈, 힙합 등 폭넓은 분야의 아티스트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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